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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화천] 화천강 옆으로 놓여진 산책로, 숲으로 다리



화천강 옆으로 놓여진 숲으로 다리입니다

안개가 많이 끼는 지역이라 오전에 갔더니 물안개가 많이 끼어있습니다




'숲으로 다리'라는 이름은 칼의 노래로 유명한 김훈 선생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길의 끝은 산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이 때문에 지어진 이름입니다

그래서 등산복을 입으신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숲으로 다리의 입구입니다

이 길은 조명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해가 진 후에는 이용하기에 위험할 것 같습니다



갑자기 비가 내려서 끝을 보지 못하고 중간에 돌아나왔습니다

산과 강, 물안개 덕분에 정말 운치있었던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