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인천 자유공원,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공원

자유공원은 1888년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공원이라고 합니다

동인천에서 도보로 멀지 않은 거리에 자유공원이 있습니다

밤에는 올라가는 길이 어두운 편이지만 조명이 있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연인들도 보이고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밝혀놓은 산책로도 있습니다

자유공원의 중앙 광장입니다

자유공원에서 행사가 열리면 진행되는 곳이기도 하고 

낮에 와보면 주민들을 위한체조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우측에 붉이 밝혀진 곳은 슈퍼 겸 식당입니다

광장에서 좌측으로는 서해 바닷가가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것은 대부분 공장들이지만 그래도 바다를 바라보는 것을 좋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어 시원합니다

맥아더 동상이 있는 곳입니다

꽃도 많고 벤치도 많아서 쉬어가기에 좋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맥아더 동상을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이 예전부터 있엇지만

여전히 동상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산책로 우측으로는 물이 흐르고 있고 좌측으로는 쭈욱 벤치가 있습니다

혼자 앉아서 기타를 치시던 분이 있었는데 실력은 가늠하기 어렵지만 듣기 좋았습니다

알록달록 조명이 바뀌는 팔각정도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바닷가가 잘 보입니다

자유공원은 벚꽃으로도 유명한데요

벚꽃 시즌은 아니지만 벚꽃길이라는 것도 따로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벚꽃이 필 때 다시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