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화천] 화천강 옆으로 놓여진 산책로, 숲으로 다리

양은우 2013. 8. 24. 11:37



화천강 옆으로 놓여진 숲으로 다리입니다

안개가 많이 끼는 지역이라 오전에 갔더니 물안개가 많이 끼어있습니다




'숲으로 다리'라는 이름은 칼의 노래로 유명한 김훈 선생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길의 끝은 산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이 때문에 지어진 이름입니다

그래서 등산복을 입으신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숲으로 다리의 입구입니다

이 길은 조명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해가 진 후에는 이용하기에 위험할 것 같습니다



갑자기 비가 내려서 끝을 보지 못하고 중간에 돌아나왔습니다

산과 강, 물안개 덕분에 정말 운치있었던 곳입니다